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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공연

얼마전에 열린 하뮤 시청회에 다녀왔습니다.


하뮤에서 이제 시청회를 분기에 한번씩은 하면서, 오디오 시청회라는 것이 어떤 것이다라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.

오디오라는 취미의 본질에 접근하는 좋은 메시지들로 인해 참석하시는 분들의 몰입도가 엄청나더군요.


3월 18일 이날의 공연은 박성준 지휘자님의 진행으로 박 지휘자님의 최근 공연 음악을 중심으로  올킬이라는 프리앰프와 네오하브라는 파워앰프와 WHT의 PR4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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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오하브 파워앰프입니다. 잘생겼네요.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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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시청회에 때도 활약을 했던 올킬 프리앰프입니다. 소스는 Emm Labs의 CDT와 DAC로 진행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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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수고해준 WHT의 PR4라는 스피커입니다.


이날 세팅과 진행을 맡아주신 박 지휘자님 말씀으로는 위에 있는 트위터 세팅이 매우 중요한 스피커라고 하시더군요.


이날은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전원장치며, 케이블도 엄청나게 신경을 썼습니다.size_20170318_132751_HDR.jpg



이날의 시청회에서 사실 개인적으로 이날의 오디오도 좋았지만, 이 날을 위해 최초 공개 해주신 박성준 지휘자님의 스메타나 몰다우 연주가 저는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.

이 곡을 틀어주시면서 케이블을 바꾸고, 진공관을 바꾸면서 갈 수록 소리가 음악다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
이날 박 지휘자님이 하신 오디오 튜닝에 대해 "케이블이나 튜브 교체에 따라 음색이 좋아지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, 중요한 것은 실제 악기의 음정과 연주 악기의 소리가 호흡을 가지고 전체 소리가 들리는지 이다"라는 중요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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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보여주신, 박성준 지휘자님의 스메타나 몰다우 공연영상입니다.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모두 들려줘서 실력없는 오케스트라의 무덤이라는 베를린 필에서의 공연인데 녹음 및 연주 모두 제가 들었던 스메타나의 몰다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연주였습니다.


곧 소니뮤직에서 발매를 하는데, 소니 내부에서도 연주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인터내셔널 발매로 한다고 하네요. 저도 꼭 몇장 사서 저와 지인들에게 나눠줄까 합니다.


참석한 분들이 진지하게 몰입한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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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시청회도 기대됩니다.


 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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