젠사티 케이블은 어떤가요?
2016.02.25 21:59
요즈음 스피커 케이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, 그중 젠사티에 대한 정보가
많지 않아 운용해 보신분은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.
참고로 프리, 파워는 MBL, 그리고 스피커도 MBL 111F 입니다.
또한 PSC오디오 케이블도 궁금하고요^^
댓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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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은수
2016.02.27 04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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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언
2016.02.28 13:09
역시 PSC는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많네요. 답변 감사합니다.
근데 다들 가격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.
물론 안사면 되지~~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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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재범
2016.02.29 11:06
PSC 케이블은 호불호가 갈리는 케이블이 분명한 듯 합니다. 모노리스를 제외하고 중급 상급의 인터 파워 스피커 케이블을 경험해 보았는데 인터와 파워케이블은 제 시스템에서는 장점도 분명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더군요
다만 스피커 케이블은 다양하게 비교해 본 결과 대안이 없을 정도로 좋더군요 (제 시스템에서는) 일단 PSC 커스텀의 장점은 제대로 된 넓은 대역폭과 음의 심지도 놓치지 않는 편입니다. 실텍 288을 가볍게 제치고 메인케이블로 쓰고 있습니다. (^^)
PSC 케이블에서 쓸만한 놈은 포노케이블도 꽤나 좋습니다. 일단 제 시스템에서는 실텍이나 Kimber의 최상급기 XLO 등보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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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사티는 샵에서만 듣고, 제 시스템에서 집중해서 안들어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...
PSC는 여기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. 저도 몇번 시도는 해보았었습니다. 주로 전원케이블을 중심으로 최상급 모노리쓰 아래까지 제 시스템에서 들었습니다. 취향이 나뉘는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.
좋았던 점은 음악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탁월합니다. 음악적 분위기란 추상적 표현을 쓴 이유는 실제 꽂는 순간 청취자의 긴장을 풀게하고 음악에 몰입하게 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. 다만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애매한 저역으로 인해 만들어지는데 이걸 못 견뎌하는 사람도 있더군요. 상급기로 갈수록 저역의 아행행한 느낌이 없어지고 세련된 맛이 더욱 강화되는 것을 경험하기는 했습니다.